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기노사키 온천마을 가는 방법

 

 

이번 교토 여행에서는 1일 차에 기노사키 온천을 갔다가 1박 후,

교토로 넘어가 교토 근교와 시내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기노사키로 바로가기 위해서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공항에서 바로가는 방법은 오전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아니라면 도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노사키행 특급 열차들이 모두 2시 이전이 막차이며, 저녁 타임 기차는 8시 넘어서 도착하기 때문에

온천을 온전히 즐기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기노사키 가는 방법

 

간사이 패스로 이동 가능한 지역

 

기노사키 온천을 갈 때는 JR간사이 와이드패스 5일권을 구입하는게 무조건 유리합니다

특급 키노사키 : 교토 출발, 4730엔, 2시간 20분 소요
특급 하마카제 : 오사카 출발(히메지 경유), 5,500엔, 3시간 소요
특급 코우노토리 : 신 오사카 출발, 5,500엔, 2시간 50분 소요

 

JR간사이 와이드 패스 5일권은 10,000엔으로 다소 비싸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오사카나 교토에서 키노사키까지 왕복 요금, 공항까지의 교통비 등을 고려하면

무조건 본전을 뽑을 수 있고 클룩이나 마이리얼트립에서 미리 구입하면

조금 더 할인된 요금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이 방문하는 아라시야마, 우지, 이네후나야를 포함해

나라, 아마노하시다테, 고베, 돗토리 등을 가기 위해서도

간사이 와이드 패스가 가장 저렴합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기노사키 가는 방법

 

대략적으로 조사한 가는 방법과 막차 시간입니다.

기노사키까지 가는 열차는 총 3가지 종류로 하마카제, 특급 코노토리, 특급 기노사키가 있으며

모두 간사이 와이드패스로 이용 가능한 열차들입니다.

 

공항에서 해당 역 까지는 간사이패스로 하루카열차의 지정석을 지정하고

오사카역, 신 오사카역, 교토역 으로 이동합니다.

 

비행기 시간과 티켓 교환시간, 좌석 지정 시간 등을 고려해서

본인에게 맞는 시간대의 지역으로 이동해 최대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열차를

탑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막차 시간은 해당 시간과 같지만,

이전 시간에도 기차들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jr 열차 홈페이지를 이용해 시간을 확인해 보세요.

 

구글 지도로 대략 확인해 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최근에는 시간이 안 맞는 경우가 있어 홈페이지로 더블체크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